사찰음식 대가 정관 스님 등 분야별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 회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장성군이 음식문화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3일 장성읍 소재 아인미술관에서 ‘남도음식의 품격, 문화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가졌다. 원형 탁자에서 회의하듯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이다.

회의는 전문가 발제에 이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관 스님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들과 지역민, 언론인, 군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