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6일 로뮬로 빅터 이즈라엘 주니어 주한필리핀 총영사 일행이 연천을 방문, 한국전쟁의 역사와 비무장지대(DMZ) 현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로뮬로 빅터 이즈라엘 주니어 총영사 일행은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태풍전망대에서 군사분계선과 한국전쟁, 필리핀군의 참전 역사에 대해 청취했다. 로뮬로 빅터 이즈라엘 주니어 총영사는 한국전쟁의 상흔이 있는 군사분계선을 살펴보며 전쟁의 참상을 돌아보고 때묻지 않은 연천의 자연에 감탄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