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유엽전, 소신기전, 중신기전, 대신기전 등 전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포항 궁시장이 주최하는 ‘무형문화재 전통화살 전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포항 중앙아트홀(포항시 북구 서동로 83)에서 열린다. 전시 작품으로는 조선시대 무과에서 실시한 활쏘기 종목에 사용된 화살인 △유엽전(柳葉箭)을 비롯해 100발의 화살을 동시에 발사할 수 있는 △소신기전, △중신기전, 그리고 길이 5미터가 넘는 △대신기전 등 다양한 크기와 용도의 화살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