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최윤서 ]
과거에 비해, 연쇄 살인과 같은 범죄는 많이 없어졌지만 여전히 현재에 이르러서도 여러 형태의 범죄가 곳곳에서 일어나는 건 사실이다. 가끔은 뉴스에서도 일반적인 사고로선 절대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범죄가 보도되기도 한다. 필자도 여러 매체에서 여러 사건들을 많이 접하면서 ‘어떻게 사람으로서 저런 범죄를 행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그러다 문득 그런 범죄를 행하는 범죄자의 심리가 궁금해졌다. 아무리 충동적인 감정과 생각이 들더라도 그것을 절제하고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이 동물과 다른 큰 차이점인데, 그 절제를 하지 못해 끔찍한 결과를 만들어낸 그들의 심리가 궁금하였다. 범죄는 심리적 요인뿐만 아니라, 주변 여건과 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하지만, 이 글에서는 범죄자의 ‘심리적 특성’에 중점을 두고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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