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갑 수거로 노인 일자리, 탄소중립, 나눔까지 ‘일석삼조’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인천 서구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노인인력개발센터는 환경보호 사업으로 운영 중인 ‘재생자원활용단’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올해 수거율 110%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재생자원활용단은 어르신 40명이 관내 카페 등을 방문해 버려지는 우유갑을 수거해서 세척하고 건조한 후 휴지나 종량제봉투로 교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