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각예술의 역동적인 흐름 확인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경기문화재단과 공동 주최로 ‘2022년 경기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生生化化’를 김홍도미술관(구.단원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생생화화:生生化化’는 '경기시각예술 창작지원'이라는 시각예술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신작 창작을 지원하고 창작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작가들의 개별 작업을 통해 경기도 시각예술의 역동적인 흐름을 확인하고 그 미래적 비전을 예측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올해 선정된 작가들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1인으로 김홍도미술관과 경기도 광주의 영은미술관에서 연이어 전시를 개최한다. 작가들의 지원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 전이자 신작발표회인 ‘생생화화:生生化化’를 통해 경기도 시각예술의 흐름과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4번째 생생화화:生生化化를 개최하는 김홍도미술관은 총 9인(권도연, 김우진, 김은형, 김지은, 박예나, 이승연, 조현택, 최원준, 허주혜)의 작가가 참여하여 평면 및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미술관 1, 2관에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