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군위군 청소년수련원에서 23~24일 양일간 펼쳐진 제1회 효림배 미래여제 최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창호 국수(프로 9단) 등 바둑계의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프로기사들의 숨 막히는 대국이 펼쳐졌다.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김은지 3단이 초대 챔피언에 올라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