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이 내년도 불투명한 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한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부문별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내년 대표이사급 인사를 다음달 1일부로 실시한다. 발령일자도 다음달 1일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을 육성하고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대표이사급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명우 동원산업 사업지주부문 부회장. [사진=동원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