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을 막기 위한 조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원주경찰서를 비롯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개소, 청소년 쉼터 2개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7개 기관·단체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쉼터 연합 아웃리치 및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을 펼쳤다.

대학 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을 막기 위해 이뤄진 이번 단속에서는 학교폭력, 배회, 가출 등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민 상담 및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