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대표이사 회장 백우석, 대표이사 부회장 이우현, 대표이사 사장 김택중)는 이사회를 통해 베이직케미칼, 카본케미칼 등 회사의 주력사업인 화학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OCI 분할은 내년 3월 말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OCI는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OCI 홀딩스’와 신설법인인 화학회사 ‘OCI’로 분리된다. 기존 회사 주주는 OCI 홀딩스와 OCI의 지분율에 따라 동일하게 분할 신설법인의 주식을 배분받게 된다. 분할 비율은 OCI 홀딩스 69%, OCI 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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