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대표이사 박준 이병학)이 지난 2018년 사내 스타트업팀을 결성하며 도전한 스마트팜 사업이 오만에 컨테이너형 스마트팜을 수출하며 첫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

농심의 이번 수출은 오만이 국가 차원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스마트팜 시스템이다. 농심은 이번 오만을 시작으로 식량 자급률이 낮은 중동지역에 스마트팜 기술 수출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의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사진=농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