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라남도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가을 제철과일로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 효능이 있는 유자를 11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자는 겉으로 보기에는 귤과 비슷하나, 귤보다 껍질이 두껍고, 짙고 상큼한 향이 난다. 레몬보다 3배 이상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생으로 먹을 때는 신맛과 쓴맛이 가득 하나, 청으로 만들어 먹으면 신맛과 함께 단맛이 어우러져 맛과 풍미가 가미된다.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 고흥과 완도에서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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