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위험률 높은 중장년층 1인 가구 대상으로 집중 실태조사해 체계적인 정책수립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2021년도 서울시 통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고독사 중 절반 이상인 54.9%가 50세~64세의 중장년층으로 나타났다.

중장년 세대의 고독사 증가는 이혼, 건강문제, 경제불황 등의 요인이 개인주의와 탈가족화와 같은 사회현상과 맞물려,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층이 늘어나며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