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은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공무원은 청렴해야 한다. 청렴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공무원의 신념 중 하나이다. 평생 누구도 알아봐 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청렴한 삶을 살아간다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우리 사회에는 청렴을 유혹하는 수많은 관행들이 존재한다. 유혹은 ‘정’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좋은 게 좋은 거다”라는 말로 마음을 흔들기도 한다. 때로는 가까운 사람의 편의를 봐주기 위한 행동이 청렴을 그르치기도 한다. 수많은 유혹들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청렴에 다음은 없다”라는 말을 새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