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대표이사 이병만 심상배)가 개발한 ‘리포좀 기술’이 기술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2022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양이온 리포좀 피부전달체’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리포좀은 생친화성 피부전달체 중 하나로 피부에 안전하고 친수성과 친유성 효능 성분을 동시에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양산화 시 안정도 유지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코스맥스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장기간 안정도가 확보된 리포좀 기술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