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시는 2016년부터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유관기관과 시민이 합심하여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시민참여 운동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교통사고 통계(’77년) 이래 역대 최저인 79명으로 이는 교통사고 특별대책 시행 첫해인 2016년 대비해 절반(158→79명)나 감소했고, 타 도시와 비교하면 교통사고 사망감소율이 1위에 해당되며,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국 16위로 최저수준에 도달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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