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경사지 등 미끄럼사고 우려 지역에 스마트 제설시스템 구축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마포구가 ‘눈(雪)으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제설대책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제설 준비에 돌입했다.

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대설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기습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사고의 우려가 큰 급경사지에 대한 대책 마련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