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접종 후 4개월 경과한 18세 이상 시민 대상 추가 접종 독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및 고위험군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특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11월 둘째 주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 대비 15.8% 증가하는 등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1·2차 기초접종 이상을 완료하고 최종접종 후(또는 확진 후) 4개월이 경과한 18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개량 백신인 BA.1기반(모더나, 화이자) 백신 또는 BA.4/5(화이자) 백신의 추가 접종률을 높임으로써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