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루비 ]

충격적인 뉴스를 봤다. 초등학교 여학생이 동급생 친구를 칼로 수차례 찔러 살해. 할 말을 잃었다. 그 어떤 뉴스보다도 충격적이었다. 그들만의 사정이 있겠지만 그 어떤 이유도 살인을 정당화할 순 없다고 본다. 그런데 댓글들에 또 한 번 놀랐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 않았겠느냐는 가해 아이에 대한 동조였다. 정말 충격을 금치 못하겠다. 세상이 너무 각박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볼 수가 없는 현실이 슬프다.

영화 의 유명한 장면.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