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모인 테니스 동호인의 한마당 축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천시는 11월 19일을 시작으로 20일, 26일, 27일까지 총 4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16회 경북드림밸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직장인이 많이 참가하는 동호인 대회 특성상 주말과 휴일을 이용하여 분산 개최된다.

지난 2007년부터 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래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테니스협회(회장 이도희)가 주관하며 전국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지역 신인부, 개나리부, 전국 신인부, 국화부 등 4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동호인 상호 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