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2022년 영암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11월 15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됐으며, 각 단체 회원 및 봉사자를 비롯한 600여 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북춤, 민요 등의 식전행사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복지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한편 장애인 이웃 5명에게 익명으로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이 전달되어 행사에 따뜻함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