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본받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11월 17일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렸다.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 윤동주 시인의 詩 ‘새로운 길’에서 제시한,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나아가고자 한 의지를 인용하여‘나의 길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애국지사 유족, 보훈단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