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가 깡통전세로 인한 전세 세입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인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카카오페이에서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하는 사용자들은 1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미지=카카오페이]

깡통전세는 임차한 주택의 전세가가 매매가를 초과해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최근 집값 하락폭이 커지면서 전세 세입자들의 깡통전세 위험이 늘어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전세보증금반환 관련 사고 또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이런 사고에 대비해 전세보증금을 보호할 수 있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