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선례 공유하며 위령공원․전국화 등 향후 사업 벤치마킹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수사건지원단과 함께 제주에서 여순사건유족회, 제주4․3평화재단 등과 여수‧순천 10‧19사건 화합워크숍을 열어 제주4‧3의 선례를 공유하고,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여순사건 화합워크숍은 여순사건유족회와 실무위원회‧자문위원회 위원, 중앙 여순사건지원단 등이 지난 15일까지 이틀간 제주를 방문, 여순사건 및 제주4.3 유족 간담회, 제주4.3평화공원 등 제주4․3 유적지 방문, 제주도 선흘리 위령제 방문 일정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