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회장 박현주)이 여성 임원과 89년생의 승진 발탁을 골자로 하는 인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안정 및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둬 기존 전문 경영인 체제를 강화했다. 또, 비전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성과중심의 보상체계를 바탕으로 해외법인에서 7명의 승진인사를 진행했고, 성과가 우수한 여성 인재를 발탁해 여성 전무 5명, 신임 6명을 포함해 총 14명의 여성 임원이 승진했다. 이어 성과가 우수한 1989년생 신임 임원포함 1980년대생 신임임원 9명의 발탁 인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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