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박사박 낙엽 밟으며, 거친오름 숲길을 걸어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겨울의 문턱 앞에서 알록달록 낙엽을 밟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노루생태관찰원내 거친오름은 잘 정비된 3.3km 탐방로를 비롯해 숲길 탐방 중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망대가 중간에 설치되어 있어 온 가족이 1시간 소요로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