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18일 이틀간 연수동 먹자골목 등 일대…청소년 주류제공 등 불법 단속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7일, 18일 이틀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시적인 해방감으로 인한 일탈을 예방하고자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수구청·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16명 8개 점검반을 구성해 연수동 먹자골목, 송도동 드림시티 등 청소년 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호프집, 유흥주점 등 주류 판매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