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구름다리 하반기 정기안전점검 추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용담동에 위치한 용연구름다리의 정기안전점검을 11월 1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용연구름다리는 2005년 제주시 야간관광 활성화 및 마을간 연결성을 높이기 위하여 설치된 보행자 전용 다리로써 연장 52m, 폭 2.6m의 케이블을 이용한 구조로 통행자가 다리의 흔들림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되어 많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찾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