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14일부터 앞산에 조성한 맨발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폐현수막으로 신발주머니를 만들고 이를 보관하기 위한 신발주머니 보관함을 맨발산책로 시작지점과 종료지점에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산 맨발산책로에 설치된 신발주머니 보관함의 신발주머니는 맨발산책로 이용객들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맨발산책로를 이용한 후 산책로 양 끝에 있는 보관함에 다시 넣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