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의 한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농장 간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도에 따르면 해당 농장주가 지난 13∼14일 600여 마리가 폐사하자 방역당국에 신고했고, 검사 결과 AI H5형 항원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