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해시는 내년 하반기 착공 목표로 부전~마산복선전철 구간 내 진례 신월역 신설 사업의 행정절차 등을 조속히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민간투자사업(BTL)으로 건설 중인 부전~마산복선전철사업은 지난 2020년 3월 낙동강을 지나는 낙동1터널 지하구간 공사 중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해 현재 복구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연약지반으로 복구가 지연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 노선에 신설되는 신월역 공사의 진척을 묻는 민원이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