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초 공원부지 지하 활용 193면 조성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해시는 원도심인 삼방동지역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연내 삼방공원과 인제공원 부지 공영주차장 건립에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곳은 저층 다가구 다세대의 주거밀집지역으로 인근 주변 아파트 단지와는 달리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만성적인 불법주차로 보행자 안전과 주민 간 갈등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특히 주차장 설치 부지 확보가 매우 어려운 곳이어서 시는 지역의 공원부지 지하를 활용한 최초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