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의 국내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이용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9월 말 서비스를 출시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14일 KB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신청자 중 적립식 구매에 특화된 '소수점 정기 구매' 서비스 신청계좌수는 1만5111좌로 전체 신청계좌수의 28.5%를 차지했다. 전체 거래대금 12억1000만원의 11.6%인 1억4000만원이 '소수점 정기 구매' 서비스로 체결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이하가 전체의 45%를 차지했다.

KB증권의 MTS 'M-able' 초기화면(왼쪽)과 KB리서치추천주 화면. [이미지=KB증권 M-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