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유학자부터 전라유학진흥원 부안 건립까지...전북지역 유학과 유학자를 집대성하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는 2022년 11월 11일-12일 양일간‘전북지역의 유학과 유학자’를 주제로 제 2회 전북학대회를 개최했다.

유학(성리학)은 학문의 경계를 넘어 문학과 철학 ‧ 정치 등 다방면에서 영향을 끼친 사상으로 오늘날 현대인 정체성의 기저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우리 전북지역은 실학의 비조 반계 유형원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가 살아 숨쉬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