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11월 11일 철원군 및 접경지역 등 68개소 1,590두 긴급 검사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원도는 11월 9일 철원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 조치로 추가 확산 위험성이 있는 철원군 전체 양돈농가에 대하여 11월 10일~11월 2일간 63호 1,540두를 정밀검사한 결과 전건 ‘음성’ 판정됐고 인제, 고성 접경지역에 대한 검사(5호 50두)에서도 이상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발생농장 사육 돼지 전두수(5,499)에 대해 철원군에서는 전문 업체를 통해 살처분과 액비저장탱크 2개(200톤/400톤)를 설치 매몰하고, 잔존물(사료 등)에 대한 처리를 신속히 마무리했고(11.12.), 농장초소(1)를 설치하여 방역지역 이동해제까지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