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힘, 비례)은 11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의 소상공인 대상 일방적 임대료 인상 조치에 대해 즉각 시정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최 의원은 “경기도는 지난해 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부담 완화에 나설 것을 권고하는 ‘지방공공기관 소유재산 임대료 감면 등 지원 연장 협조 요청’ 공문을 전달했다”며, “도의 권고에도 재단은 21개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총 임대료를 전년대비 임대료가 0.5% 인상된 51억212만560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