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안동시가 국제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이라는 주제로 11월 14일(월)부터 16일(수)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세계역사도시연맹(LHC : THE LEAGUE OF HISTORICAL CITIES)은 1987년 10월 일본 교토시, 중국 시안시, 경주시처럼 과거 ‘수도’였던 도시들을 중심으로 창설되어, 현재 65개국 125개 도시가 가입해 있다. 본부는 일본 교토시에 있으며 국내는 이사도시 경주시를 비롯해 부여군, 공주시, 수원시(가입순)가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 연맹에서는 ‘역사도시의 계승과 개발’이라는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정보공유와 함께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역사도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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