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 추정지 및 초기철기시대 유물 발견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군산시는 14일 해양문화를 기반으로 발전한 마한소국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군산 미룡동 고분군'(2~4세기경)에 대한 발굴 및 시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내 위치한 '군산 미룡동 고분군'은 군산 서쪽을 남-북 방향으로 관통하는 월명산 산줄기에 해당하며, 해발 40~45m의 능선을 따라 10여기의 고분이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