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생환 봉화 광부 박정하 씨 아들 박근형 씨 감사문자 보내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로 221시간 동안 고립됐다가 구조된 광부 박정하 반장님의 아들 박근형씨로부터 감사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직자는 어떤 일을 했을 때 감사하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듣는 것이 최고의 보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