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아 510명 대상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로컬푸드 농산물 소비 확대 도모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평창군은 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실시, 균형 잡힌 식습관이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고자 부모와 함께하는 올바른 식문화 체험 '우리 쌀이 좋아요'행사를 11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6개소, 5~7세 유아 51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는데, “우리 쌀이 좋아요”라는 주제로 먹거리 생산과 가공 과정의 이해, 골고루 먹는 식습관 형성 등의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배포해, 학습지도안, 그림카드, 쌀(촉감놀이용) 등의 교구 3종으로 1차 교육이 원에서 이루어지며, 각 가정으로 로컬푸드 꾸러미가 제공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보는 2차 체험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