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이사 김택진)가 올해 3분기 매출액 6042억원, 영업이익 1444억원, 당기순이익 182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7%, 50%, 83% 증가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소재 엔씨소프트 사옥. [사진=엔씨소프트]

지역별 매출액은 한국 3754억원, 아시아 1408억원, 북미∙유럽 448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액은 43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북미∙유럽은 62%, 아시아 지역은 48% 성장했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38%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