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증권사이자 한국 주식시장의 숱한 부침에도 여전히 건재한 코스피 상장사.

교보증권(대표이사 박봉권 이석기)은 올해로 업력(業歷) 73년을 쓰고 있는 한국 증권업계의 맏형격이다. 1949년 대한증권으로 설립돼 1956년 증권거래소(현 한국거래소) 설립을 주도하는 등 한국 자본시장과 성장을 함께 해왔다.

교보증권이 ECM(증권캐피탈마켓) 강화와 마이데이터로 대표되는 신사업 추진을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면서 향후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