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김남구)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정일문)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숲 조성을 지원한다.

한국투자증권은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숲 조성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소실된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 재해를 줄이는데 쓰일 예정이다.

정일문(가운데)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 10억원을 전달하고 김형수(왼쪽) 트리플래닛 대표, 김재현 평화의 숲 대표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