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분양 시장에서 문화 인프라와 인접한 단지가 부각되고 있다. 워라밸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데다가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에 따라 개인 여가활동이 늘어나며 문화생활을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22년 6월)한 ‘여가문화체육 주례조사’(‘21년 11월~’22년 5월/매주 500명·연간 2만6000명)에 따르면, 코로나 방역 조치 시기별로 ‘문화·예술’에 대한 여가 활동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사를 시작한 21년 11월에는 25%였으나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된 올해 4월에는 34%를 차지해 9%가량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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