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소년원, 13개 아동양육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티볼교실 개최 및 용품 보급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부터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고룡정보산업학교(광주소년원, 교장 윤일중)를 시작으로 교정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KBO 드림 스타트 사업을 시작했다.

KBO는 전국의 10개 소년원에 티볼을 보급하여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함께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성취감을 안겨주고, 학생들이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돌아올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KBO의 허구연 총재는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하던 지난 2014년과 2021년에도 두 차례에 걸쳐 전국의 10개 소년원에 티볼세트를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