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관정 통한 하천수 펌핑, 수원지 준설 착수 등 추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완도군은 1973년 이후 가장 낮은 강우량으로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으면서 가뭄 장기화에 대응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노화읍과 보길면에서 2일 급수, 6일 단수를 시행했으나 다행히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수원지 저수율이 80%를 보여 182일 만에 제한 급수를 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