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의 화학군 롯데케미칼(총괄대표 김교현), 롯데정밀화학(대표이사 김용석)이 한국석유공사, 남동발전, 서부발전, 포스코, SK가스, 삼성엔지니어링과 MOU(업무협약)를 맺고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롯데그룹 화학군을 포함한 7개사는 지난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9일에 열린 국무총리 주재 제 5차 수소경제위원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황진구(왼쪽 네번째) 롯데케미칼 대표가 한덕수(가운데) 국무총리를 포함한 관계자들과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기념 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