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이효림 ]
울적하거나 우울한 기분을 달래는 방법은 사람마다 가지각색 다양하다. 맛있는 걸 먹는 사람도 있고,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는 사람도 있고, 아니면 가까운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혹시 주변에 ‘쇼핑’을 통해 우울함을 달래는 사람이 존재하지는 않는가? 분명 적지 않게 존재할 것이다. 쇼핑으로 행복이나 만족을 느끼는 것 자체는 절대 나쁜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 정도가 심해진다면, 오히려 깊은 우울의 늪으로 빠지게 될 수 있다.
우울한 사회의 우울한 쇼핑 : 쇼핑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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