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난대수종 붉가시나무 종자 생산 위한 우량임분 선발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붉가시나무는 국내 상록성 참나무류 가운데 가장 넓게 분포하는 수종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라 분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탄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우수하고 산소 발생량도 높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난대수종인 붉가시나무의 조림지를 확대하기 위해 우량한 임분을 전남 도서 및 제주 지역 등에서 최종 5개소를 선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