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전문가로 「탄소중립 국제협력 민관 전담팀(TF)」 구성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총 136개국에서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국제 질서가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1년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나 ▴에너지 다소비 제조업 비중이 높은 경제, ▴재생에너지 기반이 불리한 환경, ▴선진국 대비 촉박한 탄소중립 기한 등 탄소중립 실현 여건이 녹록치 않는 상황에서, 국내 자원(지리적 여건, 원천기술, 인적자원 등)만 가지고 탄소중립을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선도국과 협력 확대로 탄소중립 기술 주도권 확보가 시급하다.